'뉴스룸' 강동원, 일일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내일 날씨는?

입력 2015-11-04 22:39수정 2015-11-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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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강동원이 11년 만에 TV 출연한 가운데,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사고 있다.

4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강동원이 11년 만에 TV 생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원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11년 만의 TV 출연이다. 그동안 제가 너무 영화만 찍었다.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5분간의 인터뷰가 지나고, 강동원은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조금 뒤 그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손석희는 "강동원이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준비된 원고지를 읽으며, 내일 날씨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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