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 3주 연장 방송된다.
SBS 측은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3주 연장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12월4일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1일 종영을 맞을 전망이다.
지난 6월22일 첫 방송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을 그린 드라마로 최근 시청률 14~15%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관계가 역전된 가족간의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 등장하면서 재미를 더해왔고, 이에 연장을 결정했다"면서 "현재 배우들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더욱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이 또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가면서 끝까지 아침 안방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