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올해 3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대비 4.32%(420원)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트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203억8400만원으로 2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100만원으로 9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신규 고가 제품 출시와 중저가 모델이 늘어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파트론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