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오늘 결혼…신혼여행은 이미 '몰디브'로 다녀왔다?
(출처=한그루 인스타그램)
배우 한그루가 오늘(8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이미 남편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한그루는 지난달 남편과 함께 몰디브로 여행을 다녀왔다.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본래 잡혀 있던 패션지 화보 촬영 스케줄이었고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아 대체한 여행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그루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이거 해보고 싶었음. 럽스타그램. 우리 사진들은 다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 '연예인급' 외모의 남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그루는 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그루의 남편은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과 교제한 뒤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열린 결혼식에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3' 멤버들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제시와 한채아, 김현숙, 신소율, CLC 유진, 박규리, 전미라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그루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결혼, 생각보다 나이가 어린가보네요", "한그루 결혼, 신혼여행 미리 다녀올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그루 오늘 결혼…신혼여행은 이미 '몰디브'로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