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을 운용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신임 사장 추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5명이 지원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 된 신임 사장 후보 마감에 유용환 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외이사,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담당 본부장 등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3년 초대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 공모 결과 28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흥행이 저조하다는 평가다.
이는 초기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 선임 당시에는 외부 공모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주주인 운용사들의 추천을 받는 ‘추천제’ 방식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자로 나선 후보군들은 IT업권 경력이 두드러진 점도 눈길을 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내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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