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은이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마니아리포트)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은(36)이 팬사인회를 열었다.
박지은은 14일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ㆍ66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 2라운드의 객원 해설을 마친 후 팬사인회를 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세대 박지은은 2000년대 초반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김미현(38)과 함께 LPGA 투어 한국인 트로이카로 활약, 2004년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등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렸다. 2012년 11월에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 지금은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박지은이 1ㆍ2라운드 객원 해설로 나선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은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ㆍ비씨카드), 박성현(22ㆍ넵스),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ㆍ넵스), 김민선5(20ㆍCJ오쇼핑), 김보경(29ㆍ요진건설) 등 톱랭커가 모두 출전했다. SBS골프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