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라니아 컴백, 최초 흑인 걸멤버 합류… 제대로 된 걸크러쉬

입력 2015-11-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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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여성 흑인랩퍼를 정식 맴버로 영입한 라니아가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라니아는 11월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에서 신곡 ‘데몬스트레이트’로 2년 8개월만에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여성 흑인 래퍼 알렉산드라(Alexandra)가 단연 눈에 띄었다. 이번 앨범부터 라니아는 멤버 샘과 주이가 빠지고 혜미와 슬지, 그리고 알렉산드라가 합류해 제2의 라니아로 거듭났다.

이날 라니아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제까지 어떤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센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를 꾸민 것.

‘데몬스트레이트’는 힙합 느낌의 트렌디한 팝음악으로 데모를 일으킨다는 뜻이 담긴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f(x), 빅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비투비, 서인영, 러블리즈, 디셈버, 트와이스, M.A.P6, 엔플라잉, 로미오, 다이아, 매드타운, 라니아, 루커스, 타히티, 하이포, 마이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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