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정민, 루미코 가상결혼에 가슴 철렁 ‘솔직발언 눈길’

입력 2015-11-15 19: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히든싱어 김정민

(출처=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 캡처)

14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루미코와 김정민의 에피소드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루미코가 남편 김정민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이날 루미코는 방송 시작과 함께 "(루미코의 가상결혼) 지난주 방송이 나가고 남편의 행동에 많은 변화가 왔다" 밝혔다.

이어 "남편이 박미선씨 VCR을 보고 긴장한 거 같더라"면서 "전에 잘 하지않던 애정표현을 하곤 한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드림맨과의 가상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에서는 2라운드 미션곡으로 '슬픈 언약식'이 선곡 됐다. 이날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나는 ‘슬픈 언약식’ 밖에 모른다. 지겹도록 많이 들었다. 무조건 1번이다. 아니면 이혼하겠다”고 깜짝 발언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전현무는 “이걸 핑계로 이혼하려는 거냐” 고 짓궂게 물었고 루미코는 “저 자신있다. 남편 사랑한다”고 말하며 확신했다. 결국 루미코의 말대로 진짜 김정민은 1번에서 등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