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하·차지연·조장혁, ‘거미’ 잡으려 한 자리에?

입력 2015-11-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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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하·차지연·조장혁, ‘거미’ 잡으려 한 자리에?

(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한 가수들의 정체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과 ‘레인보우 로망스’ 등이 2라운드로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2라운드로 진출한 가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으로 출연한 노라조의 조빈을 꺾은 ‘레인보우 로망스’의 정체는 가수 윤하로 예상됐다. 다수 네티즌은 노래하는 자세, 손짓을 떠나 목소리가 완벽히 윤하와 똑같다고 의견을 모았다.

큰 키와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선보인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는 차지연일 것으로 내다봤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음색을 갖추고 있어 ‘여전사 캣츠걸’의 특징과 딱 맞아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번 ‘복면가왕’에서는 코스모스와 귀뚜라미는 8인의 도전자 중 가왕전까지 올라온 한 사람과 3:1의 대결을 펼쳐 단 하나의 가왕을 뽑는 치열한 삼파전에 돌입한다.

김연우는 “‘감성보컬귀뚜라미’는 조장혁이라는 확신이 든다. 작정하고 나온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코스모스의 정체는 가수 거미가 유력한 상황. 추측대로라면 윤하, 차지연, 조장혁, 거미가 한 자리에 모이게 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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