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브로디 과거 심사 모습 눈길…양현석 극찬 "기적을 본 것 같다"
(출처=SBS K팝스타3)
'K팝스타5'에 시즌3 참가자 브로디가 재도전해 화제인 가운데 브로디의 과거 오디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K팝스타3'에선 본선 2라운드 '상중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브로디는 본선 1라운드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을 부른 브로디는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성량을 보였다. 이에 양현석은 "기적을 본 것 같다.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했는데 깜짝 놀랐다. 고음 나올 때 저 정도 성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전 라운드와 지금까지 얼마 안 된 시간인데, 급속도로 발전한 걸 보고 굉장히 기대되는 참가자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브로디 앓이가 시작되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심사하면서 가장 놀라운 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