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극장 밖을 나서는 관객들의 본심은?...“정신을 못 차리겠다”

입력 2015-1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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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내부자들’(배급 쇼박스)에 대한 관객 반응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부자들’을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시사 직후 SNS에 호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고, 이는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부자들’ 측은 지난 3일 CGV용산에서 진행된 전관 시사회 때 촬영한 관객들의 실제 반응을 16일 공개했다.

관객들이 만족감을 표하는 요소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영화의 탄탄한 재미다. 이들은 영화 관람 후 “정신을 못 차리겠다”, “대박이다”, “반전의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는 배우들의 연기다. 언론은 이미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연기의 대결장’, ‘명불허전의 연기’ 등으로 평가했다. 관객들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이들은 캐릭터와 동일시 된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하며 “연기 잘하더라”, “이병헌 멋있어”, “조승우도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은 사실적인 스토리다. 윤태호 작가의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제 있을 법한 사실적인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관객들 역시 “진짜 있는 이야기 아니야?”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관객들의 반응을 공개하며 입소문의 실체를 확인케 한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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