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도 파리 테러에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하리수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일 안타까운 일이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났네요. 수많은 안타까운 분들을 위해 그리고 프랑스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눈을 지긋이 감고 기도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묵념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에는 'PRAY FOR PARIS'이라는 애도 글귀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PRAY FOR PARIS' 전세계가 한 마음으로 기도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리수 씨 오랜만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파리 연쇄 테러 사건 이후, 에이핑크 초롱, 김동완, 류준열, 레이양 등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PRAY FOR PARIS'이라는 문구를 SNS에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