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
아이덴티티모바일은 PC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게임쇼 ‘지스타2015’에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2015’에 LG전자와 함께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의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와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와 최정해 아이덴티티모바일 팀장이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과 캐릭터 코스프레,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5일 진행된 ‘프로듀서 레터라이브’에는 요시다 나오키 PD가 참가해 직접 유저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성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국내 최고의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보내 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의견을 마음 깊이 담아,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