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강민호 "4강 진출! 가자 도쿄"…이태양ㆍ이대은과 환한 웃음

입력 2015-1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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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프리미어12' 대표팀 주전 포수 강민호가 4강행을 자축했다.

강민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강 진출! 가자 도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장원준, 이태양, 이대은, 심창민, 정우람, 김광현 등과 함께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한국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쿠바와 8강전에서 7-2로 승리했다.

강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은 장원준은 이날 4.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는 5회 전까지 쿠바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한편, 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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