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매직)
동양매직의 주력제품 가스레인지가 5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동양매직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55만대 가스레인지 판매를 기록하며, 올해 8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듀얼버너 가스레인지, 알람쿡 가스레인지와 가스 하이브리드 레인지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특히, 빌트인 가스레인지 모델들은 올 한해 동안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요리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점도 실적상승에 일조했다. 대부분 요리들이 직화 가스레인지를 통해 이뤄진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동양매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레인지부터 전기레인지까지 직접 개발해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기술력 1위 회사”라며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65만대를 판매,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주방가전 기업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