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열애에 민아 '눈길'… 출연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도 화제

입력 2015-11-19 19:06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축구 스타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가 전해진 가운데, 손흥민과 스캔들이 났던 걸스데이 민아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선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이민혁이 로맨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민아는 극중에서 당찬 여고생 역할을 맡는다. 부모끼리 원수인 이민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게 된다.

민아는 과거 손흥민과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 이에 최근까지도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민아가 출연하면 손흥민이 따라붙을 정도로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이번에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동안 민아와 손흥민을 엮는 분위기는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븐들은 “민아, 이제 손흥민 얘기는 더 이상 없겠네”, “민아 좀 당황스럽겠다”, “유소영이랑 민아랑 아는 사이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