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19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오산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9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오산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안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 △진로직업 체험처에 대한 관리 방안 △진로직업 강사 인력풀 확대 방안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진로체험은 세상을 배우는 시작이고, 직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 과정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라며 “무슨 직업이냐보다는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각고의 노력으로 진로체험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강윤석 교육장, 곽상욱 오산 시장, 오산시의원, 혁신교육지구 센터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