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경표 페이스북 캡처 )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배우 고경표가 그룹 JYJ의 박유천을 비난한 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고경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 이순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영화제는 의미가 없다고 어떠한 명확한 기준으로 수상을 결정 짓는 게 아니라고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신 말씀. 오늘에서야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그냥 돈XX”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지인이 남긴 댓글에 “기준이 없다. 믹키(박유천)의 인지도 윈(Win). 마네킹 연기에 회사빨 윈(Win)”이라고 남겨 논란이 됐다.
고경표는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박유천이 영화 ‘해무’로 신인 남우상을 탄 것을 비롯해 영평상, 부산 영평상, 아름다운 예술인상 등에서 신인상을 휩쓴 것에 대해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경표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