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이 뉴프라이드의 중원복탑 면세점, 연길 완다서울거리 등 대중국 사업에 투자한다.
20일 디지탈옵틱과 뉴프라이에 따르면 중원복탑 면세점, 연길 완다서울거리, 여행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는 투자 협약서를 체결했다.
디지탈옵틱은 총 7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우선 전체 투자금액의 10%를 선투자, 이후 나머지 90% 투자금을 집행한다. 또 뉴프라이드의 신규사업에 대해 전환사채(CB)를 활용한 투자에도 합의했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양사는 투자시기와 투자방법 등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협의, 조절키로로 했다”며 “수익 및 지분율 등은 향후 본계약 체결 때 계약서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