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현지시간)일 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1. 블랙프라이데이 광고 모음
다음 주 블랙프라이데이(27일)를 앞두고 미국에서는 쇼핑 대목을 노리는 유통업계와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고객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유통업체이 배포한 할인품목에 관한 광고 모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같은 물건이라고 해도 적용되는 할인율이 다르고, 할인 시작시간도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하이마트’ 격인 베스트바이와 장난감 전문유통업체 토이저러스는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 5시부터 할인행사를 시작하는 반면 타킷과 월마트는 6시에 시작합니다. 할인율이나 세일 정책도 다릅니다. 타깃은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75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다음 달 4~13일 방문 시 20%를 할인해주는 반면 월마트는 행사 당일 원하는 물건이 품절돼 사지 못하는 경우 해당 물건을 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크리스마스 전까지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1시간 보장’서비스를 진행합니다.
2. 2017 뷰익 라크로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열린 국제모토쇼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세단 브랜드 뷰익의 2017년형 라크로스(LaCrosse)가 화제입니다. 이날 LA 오토쇼에서는 뷰익 라크로스의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2017년형 라크로스는 6년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플래그십 모델로 V6 3.6리터 304마력(hp)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트렌드는 2017년형 뷰익 라크로스가 포드의 2017년형 링컨MKZ와 미국 세단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LA오토쇼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