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재석(사진=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유재석이 깜짝 출연해 결혼 예찬론을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을 맞은 전현무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매니저의 모닝콜로 눈을 떴고 팬클럽 회장에게 생일축하 문자를 받고 자신의 이모티콘으로 자축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방송국 로비에서 유재석을 만났다. 유재석은 생일이라는 전현무에게 "생일인데 이러고 있냐. 미역국도 못 먹고 온 거냐"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전현무는 "결혼하니 뭐가 달라지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도 생일을 별로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대부분 일하면서 (생일날을)보낸다"면서 "결혼하니까 아침에 미역국도 먹고, 잡채 이런 생일상도 받는다"고 달라진 생일에 대해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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