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PD “광희 선택한 이유? 발연기에 끌렸다”

입력 2015-11-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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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의 방어잡이가 방송된 가운데, 광희가 방어잡이에 당첨된 순간이 재조명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선경매쇼 ‘무도드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제작진은 사비까지 털 계획으로 멤버들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제작진은 뒤늦게 광희의 발연기를 마음에 들어했고, ‘두시의 데이트’ PD와 접전을 펼친 끝에 광희를 차지했다.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방어 잡이에 선택되자 무릎을 꿇으며 “뱃멀미를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마에 실리콘을 넣어서 물을 멀리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광희는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출연해 강원도 고성에서 방어잡이에 나섰다.

광희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방어의 강력한 힘에 밀려 수조에 제대로 넣지도 못하고, 힘차게 휘두르는 방어 꼬리에 뺨까지 맞는 굴욕을 당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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