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임시완 얼굴 내 스타일… “수술로 나올 수 없는 얼굴”

입력 2015-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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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왼), 임시완, 광희(출처=tvN ‘현장 토크쇼 택시’방송캡처)

광희가 ‘그린실버-고향이 좋다’의 일일 리포터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임시완을 향한 얼굴 칭찬이 눈길을 끈다.

광희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임시완, 박형식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광희는 임시완이 배우 이민정과 함께 화장품 광고를 찍은데 대해 “어떻게 임시완이 이민정 누나의 상대역으로 나올 수 있냐. 그 때 질투가 최고였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MC 홍은희는 “박형식은 질투 안하냐?”라고 묻자 박형식은 “저한텐 안 한다. ‘넌 운으로 뜬 케이스라 부럽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었다”고 폭로해 광희를 당황시켰다.

또한 광희는 “‘박형식은 잘생긴 남자의 기준이 아니다’라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임시완이 내가 추구하는 얼굴이다.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이 제 얼굴에서 시완이 얼굴은 절대 나올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임시완의 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근데 박형식은 조금만 만지면 나온다. 형식이는 키 때문이다. 키 영향을 무시하지 못한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박형식은 “외모가 사람의 전부는 아니지 않냐”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했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광희는 230만원에 MBC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고향이 좋다’에 낙찰됐고 방어 잡이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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