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23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자신도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지는 정도전에게 “내 쓰임새가 있다면 나도 여기 남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도전이 깜짝 놀라자 이방지는 “나는 여전히 당신을 믿지 않는다”라며 “다만 내 남은 사람들이 당신이 만들 세상을 꿈꾸고 있으니 나는 꿈꾸지 않고 눈을 뜨고 곁에서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이방지는 “그리고 그 꿈을 지켜내 보겠다”라고 강조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