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슈가맨' 제이가 자신의 고모인 가수 정훈희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가수 제이가 출연했다.
제이는 "어릴 때 꿈은 여군 아니면 수녀였다. 엄마는 안 된다며 '네가 말 했을 때 가장 행복할까 생각해 보라'고 했다. 난 노래 부를 때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는 "고모(정훈희)도 가수고 아빠도 밴드 '히식스' 활동을 하는 등 노래와 인연이 있었다. 엄마가 미스 워싱턴에 출전시켰는데(1995년 미스 워싱턴 선)그때 DJDOC가 게스트였다. 노래부르는 걸 보시고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데뷔 사연을 밝혔다.
한편 제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 '어제처럼'을 열창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