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제이, ‘누드 화보’ 제의 거절…“1000억을 줘도 안해”

입력 2015-1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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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제이‘슈가맨’ 제이‘슈가맨’ 제이

▲제이(출처=맥심 제공)

가수 제이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누드 화보 제의를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이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모바일 회사 사장이 ‘죽어도 안 할 것 같은 애가 해야 이슈가 된다’는 이유로 나에게 누드 화보를 제의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는 “아마 1000억을 준다고 해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남자친구와 아빠가 볼 걸 생각하면 절대 못할 것 같다. 그들이 지인들로부터 ‘네 여자친구(딸)이 발가벗은 거 봤다’라는 말을 듣거나 조롱당하는 걸 도저히 못 볼 것 같다. 남자의 자존심을 알기 때문이다”이 속내를 밝혔다.

한편 제이는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어제처럼’을 열창하며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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