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자기야'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는 배우 정상훈이 처갓집서 겪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정상훈은 “장모님께서 한우곱창집을 운영하신다”며 “내가 자고 있으면 깨워서 껍질 좀 벗기고 서빙하라고 시키신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몇 번 당하다 보니 술부터 찾는다. 술을 먹고 자면 푹 잠든다. 무조건 잠든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위가 연예인인데 매출에 도움이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목이 좋지 않은 편”이라며 “음식 골목에 있으면 좋을 텐데 바로 옆에 문방구가 있고, 그 옆에 또 문방구가 있고 그 앞은 미용실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는 정상훈과 함께 배우 조정석, 정우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