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소희, 카이스트 진학 이유… “김태희에 자극받아”

입력 2015-11-26 19:03

‘해피투게더’ 윤소희 ‘해피투게더’ 윤소희

▲윤소희(사진제공=KBS2)

배우 윤소희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카이스트에 진학한 이유를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윤소희는 평범치 않은 카이스트 입학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며 “어머니께서 김태희를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고 전하며 김태희에 자극받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희는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며 “공부는 시간을 투자하면 성과가 나온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솔비를 흥분케 했다.

또한 윤소희는 MC군단과 게스트들에게 카이스트 면접시험 문제로 현장을 집단 멘붕에 빠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희의 뇌섹녀 이야기는 오늘(26일) 밤 11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