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 매력의 여자)' 특집으로 출연한 황미영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배우 김우빈에 대해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김구라는 김우빈에 대해 "나하고 연락하는 사이"라고 말하자, 윤종신은 "김구라와 연락하는 건 정말 착한 것"이라고 말해 다시한번 웃음을 더했다.
이때 황미영은 김우빈과 전화를 연결했고, 김우빈이 전화를 받았다. 이어 MC들은 "'라디오스타' 나오기 두렵죠?" "연애는 잘하고 있어요?"라며 신민아와의 열애를 언급했으며, 김우빈은 갑자기 "네? 잘 안 들립니다"라고 재치 있게 얼버무렸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2016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