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생일을 맞은 김동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혼자 패밀리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한 뒤 영화를 관람하러 영화관으로 갔다.
10년 만에 재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을 선택한 김동완은 생일을 맞아 나오는 쿠폰을 활용해 팝콘과 콜라를 구매했지만, 팝콘과 콜라 모두 2인분으로만 제공돼 씁쓸함을 자아냈다.
영화관람을 마친 그는 ‘이터널 선샤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신의 한 수 였다”라고 만족을 드러내며 “혼자 멜로영화를 보면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나”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고향 울산광역시를 찾은 개그맨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