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보영ㆍ솔비ㆍ달샤벳 수빈 활약에도 시청률 한자릿수 기록

입력 2015-1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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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출처=KBS 홈페이지)

시청률 하락세에도 두자릿수를 지켜온 ‘개그콘서트’가 무너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10.1%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배우 박보영, 가수 솔비, 달샤벳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했으나 시청률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개그콘서트’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의 길을 걸어왔다. 10월 18일 11%대가 무너진 10.5%를 기록했으며, 이달 8일 잠시 11.9%까지 올랐으나 결국 29일 10%대의 시청률이 무너지면서 결국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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