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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김광규와 김제동이 극과 극 스타일의 매력을 어필하며 외모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광규는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등장했고, 칭찬으로 도배된 첫인상 문자에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시청자 MC들은 김광규에 대해 '머리 숱 없는 손연재', '눈웃음이 되게 사랑스럽네요', '보조개 미남' 등 그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함을 선사했고, 한마음 한뜻으로 "김광규 예쁘다"를 연호해 김광규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광규를 보자마자 힐링이 됐다고 밝힌 한 시청자 MC는 뚜렷한 개인 취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 같은 스타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저 남자답게 생긴 사람 좋아해요. 광규 배우님은 너무 예쁘게 생기셨어요"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청자 MC는 꽃미남 광희 대신 서장훈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 뒤 김제동에게 "죄송해요. 조금 난해하신 스타일"이라는 돌직구 발언으로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링캠프' 김광규 편은 30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