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원시스템)
코원시스템은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세 번째 제품으로 '플레뉴 D(PLENUE D)'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레뉴 D는 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의 재생 능력을 갖추면서도 100시간의 재생시간, 초소형 크기 등이 특징이다. 고품질 24비트ㆍ192kHz 스테페오 DAC를 탑재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전원버튼과 동심원을 이루는 감각적인 LED 표시등으로 제품 동작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도 있다.
또한 플레뉴 D는 기존 포터블 하이파이 제품들의 짧은 재생시간 문제점을 개선해 MP3 기준 100시간, 24비트 FLAC 기준 51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갖춰 용량 확장도 용이하다. FLAC, AIFF, ALAC는 물론 APE, WAV, MP3 등의 다양한 포맷을 재생 지원한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플레뉴 D는 가격 부담을 덜어내고 고음질 오디오 기기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구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고음질 오디오 기기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PLENUE D’를 통해 생생한 원음의 감동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뉴 D는 블랙 색상에 골드와 실버 두 가지 포인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32GB 용량 기준 가격은 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