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일본서도 러브콜 "1년 300만 달러 제시했다"
(출처=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한화 이글스의 에스밀 로저스(30)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러브콜을 받고 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일본 복수의 구단에서 로저스를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저스를 잡기 위한 액수가 상당하다. 최근 2년 500만 달러(약 58억원) 부른 구단에서 1년 300만 달러(약 35억원)를 제시한 팀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로저스의 신분 조회를 한 바 있는 라쿠텐과 요미우리 등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저스는 지난해 8월 KBO에 입성, 10경기 등판에 약 100만 달러(10억원)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