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위), 김창렬(사진제공=엔터102, 출처=MBC복면가왕방송캡처)
김창렬이 자신이 키우던 원더보이즈의 멤버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과거 그가 합의금으로 지불한 금액이 7500만원이라고 고백했다.
김창렬은 지난 2009년 5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2'에서 "말싸움까지 합친 공식 싸움 횟수는 100여 번, 합의금 최고 금액은 75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07년 4월 방송된 YTN 스타 '서세원의 생쇼'에서도 합의금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하늘이의 여자 친구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발을 밟혔어요. 하지만 그 사람은 미안하다는 말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발톱에서 피가 날 정도로 세게 발을 밟혔더라고요. 그래서 화가 나서 따지러 갔죠"라고 말한 후 "그 곳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의 무리가 있었고, 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뭐야'라고 소리쳐 시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