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김태희(왼), 허이재(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리틀 김태희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2의 김태희, 허이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허이재와 김태희의 비교사진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마치 친자매라고 착각할 정도의 닮은꼴 미모를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빼어난 미모, 단아한 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0년 영화 ‘디카포’로 데뷔한 허이재는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로 ‘제2의 김태희’, ‘리틀 김태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태희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허이재를 사진으로 봤는데, 어떤 각도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로 닮은 것 같아 놀랐다”고 닮은꼴 외모를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허이재의 측근은 “허이재와 이승우의 사이가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허이재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