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너의목소리가보여' 방송 캡쳐)
김용진은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용진은 "조인성,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봄날' OST를 불렀다"라며 "음악생활을 10년 넘게 했다. 많은 분들이 노래는 아는데 김용진은 몰라서 얼굴을 알리고 싶어 나오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초청가수 김조한은 3번째 라운드서 음치로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를 음치로 선택했지마나 그는 실력자였다.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는 가수 뺨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유일하게 이상민만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가 실력자라는 것을 맞추었다. 이로써 이상민은 음악의 신으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김용진은 2010년 3인조 그룹 보헤미안으로 데뷔, 싱글 앨범 'Love Letter'를 발표했다. 당시 보헤미안은 제2의 SG워너비로 불리며 방송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