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나인뮤지스, 14일 동안 아프리카TV 출연해 매력 발산

입력 2015-1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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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 4일부터 2주간 매일밤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되는 ‘데일리나뮤(afreeca.com/daily9muses)’에 출연한다.
나인뮤지스의 털털한 매력이 공개된다.

4일 아프리카TV는 8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 4일부터 2주간 매일밤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되는 ‘데일리나뮤(afreeca.com/daily9muses)’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나뮤는 지난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가 그간 꽁꽁 숨겨뒀던 매력을 샅샅이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4일 밤 10시 시작되는 첫방송은 나인뮤지스가 시청자가 채팅창으로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는 ‘라이브토크’. 정해진 대본 없이 시청자의 채팅을 따라 흘러가기 때문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게 매력이다.

나인뮤지스는 이 밖에도 아프리카TV 인기 BJ들과 함께 쿡방, 먹방은 물론, 게임방송에도 도전한다. 또한 ‘동짓달 긴긴밤 잠 못 이루는’ 시청자들을 위해 달달한 목소리로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하고 출퇴근길 ‘소문으로만 듣던’ 비글돌 변신도 보여줄 예정이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스타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주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이제는 일상을 공유하며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쪽으로 변화했다”며 “데일리나뮤는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친근한 일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24일 새 미니앨범 ‘로스트(LOST)'로 컴백했다. 이별을 겪은 여자의 마음을 애잔하게 그린 타이틀곡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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