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4일 정오부터 진행된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예매는 시작 직후 서버가 몰리면서 일시장애가 생겼다. 이에 현재 판매가 중지된 상태다.
G마켓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에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의 서버 폭주로 인해 일시장애가 생겼다”며 “현재 전산 담당 부서에서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엑스포’의 티켓은 현장 예매가 불가능하며 G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중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올해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개최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