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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과연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거미와 조장혁을 꺾고 17대 복면가왕에 오른 '여전사 캣츠걸'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그녀가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상남자의 카리스마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고독한 사나이 레옹', 빠질 것 같은 깊은 감성의 '럭셔리 백작부인',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 '남극신사 펭귄맨' 등 총 4명이다. 준결승에 오른 복면가수들은 성우 이선, 배우 김형범, 래퍼 제시, 가수 이범학을 꺾고 올라온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이다.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복면가왕' 17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오늘 제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18대 가왕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 17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은 172cm의 키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하다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는 습관 등을 들어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가 차지연이라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과연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가 밝혀질지, 그리고 그 정체가 차지연이 맞을지 오는 6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