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구글스토어 ‘올해의 앱’ 2년 연속 선정

입력 2015-12-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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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토어 2015 올해의앱으로 선정된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구글이 뽑은 ‘2015 올해의 앱’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배달의민족이 유일하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2015 올해의 앱’은 구글플레이팀이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배달의민족은 ‘2014년 최고의 앱 베스트 30’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015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

배달의민족은 올 한해 수수료를 0%로 인하하고 이용자의 혜택은 늘리는 등 철저한 고객 지향적 활동을 펼치며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6월 배달이 안되던 음식까지 배달해주는 외식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런칭하고, 9월에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를 공식 오픈 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하며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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