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출처=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류혜영 역)가 선우(고경표 역)와의 교제를 허락했다.
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화 '메모리(MEMORY)'에서는 보라(류혜영 분)과 선우(고경표 분)가 로맨틱 빗속 데이트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비오는 밤 보라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선우는 보라에게 "누나 데려다 주고 독서실에 갈거다. 1시 30분쯤 올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고, 선우는 "혹시 모르니까 누나 집에서 10분쯤 기다리겠다. 신경쓰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선우를 째려봤고,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느라 자신의 옷을 적신 선우를 바라봤다.
그러나 선우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보라는 선우를 기다렸다.
이날 방송에서 보라는 "너에게 여지를 준 것 같다"며 "그래 우리 사귀자"고 이야기 했다.
이 발언에 선우는 뛸듯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선우는 보라에게 "키스해도 돼요?"라고 묻자 보라는 얼굴색을 바꾸며 "안돼!"라고 잘라 말했다.
다음 방송에서 선우 성보라 커플의 비밀 연애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