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민지, 출연작 대부분 독립영화 "세계 3대 영화제 초청되기도"

입력 2015-12-07 10: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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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민지, 출연작 대부분 독립영화 "세계 3대 영화제 초청되기도"

(사진제공=잉크코퍼레이션)

'응답하라 1988' 이민지와 안재홍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민지의 출연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민지는 '응답하라 1988'에서 운명의 남자 정봉(안재홍 분)을 만난 주인공 미옥(별명 장만옥)으로 분해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이민지는 독립영화 팬들에게 '독립영화계의 김고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민지는 '짐승의 끝'과 '서울연애'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았다. 또 이민지는 '사이비', '발광하는 현대사'에서 성우연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지는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 모두 초청받은 바 있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서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