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차지연, 주지훈 언급 눈길 "괴물같은 배우다"

입력 2015-12-07 10:11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차지연, 주지훈의 언급 "괴물같은 배우다"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꼽히는 차지연과 주지훈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차지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간신'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한 첫 날이라서 너무 신난다. 집에서 방송으로만 보던 광경을 보니까 엄청 신기하다"고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차지연은 또 "영화라는 장르에 엄청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며 "주지훈 배우가 친구라 정말 많이 도와주고 그랬다. 김강우 오빠도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에 주지훈은 "질문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차지연은 뮤지컬 쪽에서 괴물 같은 배우다. 소리꾼, 내레이션 역할 다 차지연 배우가 했는데 저렇게 할 수 있구나 감동 받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차지연으로 추정되는 여전사 캣츠걸은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연속 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