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 프랑스 현지 맛 그대로 재현…비법은 감자와 밀가루?

입력 2015-12-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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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이 등장해 프랑스 현지 맛 그대로 재현한 비법을 전수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밀가루에 특급 비밀 레시피를 더해 프랑스 현지의 빵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크루아상 달인이 공개된다.

외진 골목길 안쪽의 작은 빵집이지만 오직 빵 맛으로만 연희동을 평정한 곳이 있다고 해서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작은 빵가게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프랑스 현지의 빵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기 위해 12년 동안 연구를 거듭했다는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 문준필(30·경력 12년) 달인을 만날 수 있었다.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은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밀가루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빵 결부터 남다른 크루아상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크루아상의 비밀은 바로 감자 속을 일일이 파내서 만든 감자물이었다. 그리고 버터를 바른 반죽을 삼등분으로 접고 미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도 빵 결이 살아 있는 크루아상의 또 다른 비법이라는 후문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루아상을 만들기 위해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세심한 부분까지 일일이 신경 쓴다는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특별한 크루아상이었다.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이 고스란히 재현한 프랑스 현지의 고소하고 바삭한 크루아상은 이미 이곳 동네의 명물이 됐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한 작은 빵집. 그곳에서 행복을 구워내는 달인의 빵의 세계가 공개된다.

7일 밤 8시55분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크루아상의 달인 외에도 특별하고 특이한 레시피로 천상의 맛을 재현한 국민간식 떡볶이의 달인과 화려한 손놀림을 자랑하는 바지락 까기의 달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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