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슈가 전 멤버 박수진과 그의 남편 배용준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의 데이트에 절친인 한설아, 그의 남편 박창준 골퍼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준과 이영돈은 골프를 하며 인연을 맺은 뒤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네 사람의 만남은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 5월 "생애 첫 골프 라운딩"이라는 제목으로 인증샷을 공개하며, 골프에 대해 부쩍 높아진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결혼한 슈가 전 멤버 박수진 또한 배용준과 취미가 같아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사장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공통의 취미인 '골프'가 결정적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일 한 언론매체는 황정음이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