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R&D 현장 찾아 활성화 방안 논의

입력 2015-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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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은 10일 안산 에코셋연구소에서 제3차 기계·금속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에코셋 연구소의 R&D활성화 성공 사례를 청취하며 연구소를 견학했다.

2003년 문을 연 에코셋 연구소는 정부의 R&D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높은 R&D 성과를 보이며 수처리기계와 수배전반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발표를 맡은 여일규 에코셋연구소 과장은 정부의 R&D 사업지원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사업신청시 고려사항 뿐만아니라 지원사업 신청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도 공유해 기계·금속산업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형태 에코셋 대표는 “다양한 정부의 R&D지원사업을 활용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몫이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부의 R&D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여두 기계․금속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R&D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적절히 활용하면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R&D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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