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일 대구 본사에서 산업단지 안전관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5년 안전관리 성과분석 △2016년 안전관리 집행계획 △선진 안전관리체계 △산업단지 안전관리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산업단지 안전위원회는 산업안전 유관기관 전문가,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업단지 안전ㆍ재난관리체계, 제도개선 등 각종 안전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병도 산단공 부이사장은 “안전위원회에서 도출된 안전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하여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