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서지석 최정원 호흡…"최정원, 뽀뽀는 왜 김정훈과?"

입력 2015-12-10 19:5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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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성' 서지석 최정원 호흡…"최정원, 뽀뽀는 왜 김정훈과?"

(사진=SBS 제공)

배우 최정원과 서지석이 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최정원과 김정훈의 애정신이 새삼 화제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정원은 '마녀의 성'에서 자신의 실수로 부모를 잃은 아픔,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의 뜻을 저버리고 그녀의 아들과 결혼했으나 남편을 잃는 아픔, 자신의 고통을 돌볼 틈도 없이 시어머니의 시린 가슴을 어루만져야 하는 아픔 등 다양한 슬픔을 간직한 '단별' 역으로 출연한다.

남편을 잃은 최정원의 새로운 연인은 서지석이다. 서지석은 고아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을 끊임없이 담금질해 대기업 임원으로 우뚝 선 신강현 역을 분한다.

사고로 죽는 남편 준영 역으로는 김정훈이 특별 출연한다. 김정훈은 최정원과 케이블에서 찰떡호흡을 과시한 인연을 이 드라마로 이어간다.

이와 함께 SBS '마녀의성' 제작진 측은 지난달 '마녀의성'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김정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한편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지석 최정원 마녀의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지석 최정원 마녀의성, 다 가진 최정원", "서지석 최정원 마녀의성, 김정훈은 특별출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의성' 서지석 최정원 호흡…"최정원, 뽀뽀는 김정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