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강심장)
윤은혜가 11일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 표절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한 가운데, 베이비복스로 함께 활동했던 이희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희진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해체 후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강심장'에서 이희진은 "김정은이 '동생들을 때린다는데'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진은 "혹시 내가 윤은혜를 때린거냐"며 반문했던 사실을 밝혔다.
또 "내가 생긴 게 세다 보니 굉장히 많이 때렸다고 하더라"면서 "정말 때린 적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9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디자인한 의상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후 활동을 자제해왔다.